g7 유심트레이 수리 및 메인보드 사망 이야기

몇달전 이야기 이다..

베트남 해외 여행 중.. 귀국 비행기 안에서.

유심을 바꿔 끼울때.....

이때 비몽사몽이였습니다... 힘을 딱 주는.바람에 트레이가 반쯤 걸려져 버림... 거기서 힘주다가..

상기와 같이 부러짐.. 다행히... 싹 부러지지 않아서.

나는 당연히 트레이만 교체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서비스센터 직원 왈.. 이 정도 부러 졌으면 안에 심도 봐야 한다고 분해 정비를 권유 하더군요. (분해시.. 18000원 비용 지불.(요즘 폰들이 다 방수방진이라 테이프로 두르는데 이 테이프를 써야하기에 이런게 비싸다고 함

그냥 분해해도 돈이.드는 좋은 세상. 추가로. 트레이만 교체시 4000원 도합 22000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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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고민하다... 그냥 분해 해서 점검해달라했습니다 그렇게 전 호갱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분해 했는데 별 이상 없었습니다...

그냥 트레이만 교체 했음 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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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서비스센터 직원 왈...

님처럼 짠돌이마냥 유심 트레이 마이크로에서 나노로 컷팅 하셨다가.. 트레이 빼다가 걸려서 문제 있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나노유심 7천원 주고 하나 새로 사라고 권장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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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후 좀 더 쓰다가 ...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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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1일경 저녁 10시쯤... 잠금화면 및.. 전원이 들어 오질 않았씁니다..

너무나 악몽이였다...

하단버튼과 전원 버튼 누르면 강제 리셋.. 강제로 다시 시작되는줄 알았는데 안되더군요.

새벽 1시에 잠자면서.. 되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꿈속에서 다시 켜지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황급히 아침에 서비스센터에 가니... 역시나 메인보드 나갔다고..

수리 보증기간 1년이 지나 유상....18년 5월 제조의 g7은 이렇게 사망했다..

수리비는 32? ㄷㄷ ㅋㅋ 폰 다시 사는게 더 이득입니다.

원인이 머냐 물어보니.. 알 수 없다고.. 전원이라도 켜지면 문제를 알겠는데 전원이 안 켜지니..

암튼 동일한 q9을 중고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사자니 선택약정이 되질 않기 때문입니다.

내 휴대폰 요금 명세서...

선택약정 1.5를 포기 할 수가 없습니다.

q71을 일시불14에 사고 싶었지만.. 선택약정이 안되서 급 선회..폰이 고장난 이유를 생각해보니 

과부하... 그리고 내가 샤워할때 핸폰으로 음악 킨다고 같이 들어갔던것이 화근인것 같다. 

아무리 방수 방진 폰이라지만.. 습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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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년도 채 안되서 사망해서 실망이다. 예전 폰들은 정말., 오래 쓴거 같은데,.,

중고로 부품으로 팔지도 못 합니다.왜냐하면 안에.. 나의 데이터.. 자료가 있어서..

누구 메인보드 기증하실분?? 본인이 수리 해볼려구욘.. 분해해서..

1만원에 살겍요.유투브 같은곳 뒤적이니 의외로 드라이버. 주걱만 있으면 분해 및 조립이 되더군요. 실제로 유투브에 여기 저기 영상을 보았습니다.컴터랑 똑같이 분해 조립.., 근데 요즘 폰은 제조사들이 일부러 분해 조립 힘들게.. 접착제 사용. 그리고 배터리 일체화로 인한 분리하기 다소 힘들게 해 놓았더군요.

거기다.. 액정 패널과 센서가 같이 붙여져서 나와서,,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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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들 핸드폰 조심해서 쓰세요.

g7 중고 시세 19 그리고 중고로 q9 을 9에 구매., 도합 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