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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매기 및 리뷰및 도움이되는 글

무선블루투스이어폰 소니 WF1000XM3 사용기 및 평가

by 이리너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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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을 가다 보거나 버스와 지하철에서 무선이어폰 아이팟이나 갤럭시 버스를 많이 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는 가히 혁명이라고 너무나 큰 극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구매하였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그리 녹록지 않은 사람이라서 아니 평소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짠돌이라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기준 갤럭시 버스의 경우 약 10만 원 선 아이팟은 제가 아이폰을 쓰지 않아서 뺏으며 다른 저가 제품군의 경우 약 2만 원에서 5만 원 사이 이름 모를 저가 제품의 경우 내구성이 특히 좋지 않으므로 절대 사서는 안 됩니다. 필자는 모든 전자제품의 수명과 배터리를 중요시하여 현존하는 무선이어폰 중에서 가장 긴 상영 시간 8시간을 제공하는 소니의 WF 1000XM3를 구매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2019년 7월 출시 제품으로써 현재 약 25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의 제품입니다. 일단 갤럭시 버저와의 비교를 하자면 잡신호 캔 슬링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소니 WF 1000XM3에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필자는 처음 잡신호 캔 슬링을 경험해 보았는데 가히 이건 혁명입니다. 다른 주파수를 흘려서 주변 음을 차단해서 본연의 음악을 더 집중적으로 듣을 수 있게 해주는 이 기능 꼭 필수적 요소입니다. 주변 소리를 무조건 차단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소리는 차단이므로 길을 걸을 때는 사용 금지입니다.
두 번째 차이는 무선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갤럭시버즈는 무선충전이 됩니다. 선을 꼽지 않고 그냥 놔둬서 충전되는 이 기능은 딱히 제게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갤럭시 폰을 쓰지 않고 있으며 무선 충전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신 갤럭시 이용자들은 갤럭시폰 자체내의 무선 충전으로 갤럭시 버스를 충전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당연히 갤럭시 이용자는 버스를 사는 게 좋겠죠?
세 번째로는 아마 소니의 상표 이름? 인지도라고 볼 수 있네요. 객관적으로 헤드폰 이어폰 시장에서의 소니의 인지도는 가히 삼성을 앞지릅니다. 다른 상표와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시장 점유율에서 사람들이 소니 이어폰과 헤드폰을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음질 음향이 정말 일전에 쓰던 엘지의 쿼드비트 이어폰과 비교 불가입니다. 음성과 음향이 따로 분리돼서 들린다고나 해야 할까요? 이 부분은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단점으로는 이어폰을 끼면 외관 나의 모습이 별로 입니다. 가뜩이나 못생긴 얼굴에 두치와 뿌꾸에 나오는 프랑켄 슈타인 간다고나 해야 할까요? 좀 부피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배터리 표기가 실시간이 아닙니다. 100.70.50.30 순으로 고정이며 이후에는 음성메시지와 함께 방전됩니다. 배터리는 자주 충전을 해줘서 배터리를 항상 일정 용량으로 유지를 해줘야 오래 가는데 방전이 되어 버리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듭니다. 또 한 가지 단점으로는 방수 지원이 안된다는 거 이어폰을 써본 분들은 알겠지만 더러워집니다. 귀에 있는 그…. 때들로 인해 그래서 청소하기가 약간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수가 된다고 해서 물로 청소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봅니다. 전자제품에 물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정말 금기입니다. 절대로 샤워장 근처나 화장실에 놔두시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습기로 인해 전자회로가 부식됩니다. 사실 LG도 무선 이어폰을 내놓았습니다. 여러모로 기능이 좀 아쉬웠는데 큰 특징이 바로 방수지원과 소독 기능을 제공 했는데요. 깨끗하게 쓸려면 LG 제품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소니 어플을 다운로드 하여야 합니다. 배터리 표기나 다른 설정을 위해선 어플을 까지고 DSEE HX는 반드시 꺼 놓기를 추천드립니다. 음질을 좋게 해주는건데 별 차이가 없고 괜한 배터리 소모만 심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어폰의 페어링이 좀 느린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기에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고 이어폰 페어링이 좀 약간 몇 초의 시간이 있습니다. 크게 큰 단점은 아니지만 애플사의 아이팟 페어링을 보고 놀랐습니다. 너무 빨라서 그럼 이만 끝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없으면 하나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편합니다. 3.5mm 이어폰 잭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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