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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 아모레미오 4부 완결 (원제 : 나의 사랑)

by 이리너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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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나자 마자 싸우고 ..

서로 싸움

서민우는 그동안 자기 자식을 몰랐다는에 분노 하게 되고 .

출소했어도 김보경을 잊지 못하는것에 주변 사람들은 엄청 화낸다..

정웅인은 김보경의 소식을 알고자 과거 대학교로 다시 가지만 오히려 맞고..

수소문 끝에 찾게 되지만

김보경은 원래 살던집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집에서 나오게 되고 ..

(어머니가 재혼해서 그 집에 들어갔는데. 돌아가셔서 끈 떨어진..)

홀로 힘들게 서민우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

김보경이 그때 밥집에서 왜 과대표를 죽인거냐 고 묻자..

정웅인이 너가 그런게 아니냐고 서로.. 얽힌 오해가 풀리려고 한다..

둘이 혼인신고하고 호적에 올림.. (정웅인과 김보경 .)

과거로 다시 ..아이가 있다는것만 말하면 다시 돌아올거라 믿은 김보경 그렇게 서민우를 찾아가는데..

서민우는 해외갔다가 결혼할려고 잠시 귀국했다가 김보경을 만나는데..

서로 만나는데 tv에서 국회에서 프락치 사건을 언급한다..

모든것을 알게되는 두 사람

서민우가 군대에서 변절했고 프락치를 했다는것과 과대표를 죽인것을 방조한 것들 모든것을 알게된 김보경은 실망하고 ..

서민우 : 나도 죽을뻔 했어 그때 죽었으면 신문에 월북하다 죽었겠지.훈련하다 죽었다고 나왔겠지.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얻어 맞을때마다 죽길 바랬어 매일 밤마다 내가 죽어 있길 바랬어.

김보경 :차라리 그때 죽길 그랬어.. 그럼 정만이는 살았잖아..(과대표)

할말이 있었는데 안 할래.. 가서 열심히 살아.. 평생 두다리 못 뻗고 자겠지만 ..

서민우 : 그래 나 잊어, 나 같은놈 깨끗이 잊어 . 죽은사람셈치고

김보경 : 설마 내가 못 잊을 까봐? 나 때문에 니가 이렇게 됬을 거라고? 너 그래서 날 그렇게 미워한거야?

서민우 : 그렇게 밖에 못해서 미안해

김보경 : 니 죄를 깍을 생각 하지마 .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 .

하지만 김보경은 서민우를 잊지 못하고 . 서민우 찾아 영국으로 가게 됨..

홀로 정웅인이 다나를 키움....

서민우는 여지껏 힘들게 쌓은 업적들이 스캔들 하나로 놓칠순 없다고 ..

그러기엔 자기 인생이 너무 비참하다고 함..

학교근처 밥집 사장님 등장...

밥집 사장님은 인생이 말년에 잘 안 풀려서 여기저기 돈 달라고 쑤시러 다니는중..

정웅인 . 서민우 한테 여기저기 쑤시러 다님

하지만 결국 죽게 되고...

용의자로 경찰에 불러온 두 사람...

과거 진상위원회에서 나옴.. 밥집 사장님 살해한 범인이 자수 했다고..

같은 운동권 학생이였음...

서민우보고 프락치 였냐고 묻는 다나...

정웅인이 본인이라고 어그로 끔...

정웅인이 기자들 보고 1985년 신문기사 그대로라고 말함 ..

서민우는 모든것을 실토하고 .. 마음에 있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결혼식장에서 서로 잘 살아라고

둘이 화해도 하고.. 이대로 해피 엔딩..

다나는 모든을 알게되니 정웅인 아버지가 너무 불쌍했다고 울고.

정웅인: 내 인생 대박이야 밑진거 하나도 없다고 . 나 사실 생 양아치였거든 니 엄마덕에 책도 읽고

셰익스피어도 읽고 거기다 민주화 투쟁까지 했잖아 . 정말 신나는 청춘이잖아.

다나(딸) :억울하게 감옥살이 했잖아

정웅인: 너는 진국이 사랑한다면서 그 마음을 몰라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날바에 감옥이 나아

다나: 그럼 뭐해 여자가 또 도망 쳣는데

정웅인 : 너 있잖아 너 아니면 내가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니 덕에 철 들어서 이렇게 사람 행새 하면서 살잖아 고맙다

 

 

 

서민우는 모든것을 자백하고 ..

차에서 첫 데이트 기억을 꺼내게 된다. 첫월급 타서 집주인 아줌마 애 봐준다 해서 .. 데이트를 했는데.

정웅인과 김보경의 첫 데이트.. 영화관에서 아모레미오를 보게 된다.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미오 ♬

정웅인이 아모레미오 뜻을 묻자 김보경이 나의 사랑이라고 ..

김보경: 제목은 따로 있어 시노메 미로 ,

정웅인: 그건 뜻이 뭐야?

김보경 :죽도록 사랑해

정웅인: 시노메 미로 ♬

정웅인이 고백했던 ... 순간이 나오면서..

집에서 김보경이 그때 그 순간에 대한 답을 한다

김보경: 강해창(정웅인)씨 부끄럽지만 사랑합니다.

꿈속으로....

미래의 붉은 깃발을 쟁취하자 .

쟁취 쟁취

민족통일 민주해방 민주쟁취라고 외치는 정웅인..

그렇게 드라마는 끝이 난다..

이게 드라마지.... 인간은 선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겨주고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

고인이 되신 김보경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며 하늘 나라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와 씨 졸라리 .. 힘드네 이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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