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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 2부

by 이리너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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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불편한 관계임.. 김보경이 귀국한 사실을 알려줌..

서로 김보경을 좋아하니 잘 지내 보자고 함..

본격적으로 운동권이 되어보자 노력하는 정웅인...도서관에서 책을 보기로..

불편한 삼각관계...

공항에서 만나 집으로 데리러 온 정웅인..

영양실조로 .. 병원행...ㄷㄷㄷ

데모하다가 자기 집 하숙방으로 데리러 온 정웅인 하지만..

같이 사는 모범생 방이랑 바꾸기 시전...

원래 정웅인의 방..ㄷㄷㄷ

라면도 끓여 주고.. 집에 데리러 가 주기고 하고..

하숙집 주인이 학교로 오자 놀라는 정웅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공부하는 정웅인...

거래처 거래 하러 오다가 크게 거래 하는 업체 부도 낮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웅인..

삼각관계의 서민우 프로필 ㄷㄷㄷ..

둘이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 나눔... 사실 다나가 서민우의 딸이기도 하기 때문임..

서민우는 과거 군대 시절에 학대를 많이 당했다...

서민우를 좋아하는 김보경....

이를 알게된 정웅인은.. 친구들 불러서 .. 술한잔....

하지만 교실에서 김보경을 위한 시를 낭송하는데....

이 모든것을 영어로 대답함... 배우지만 대단하다...

위의 시는 셰익스피어의 시 18번 소네트

Sonnet 18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rate:

Rough winds do shake the darling buds of May,

And summer's lease hath all to short a date;

Sometime too hot the eye of heaven shines,

And often is his gold complexion dimm'd;

And every fair from fair sometime declines,

By chance or nature's changing course untrimm'd;

But thy eternal summer shall not fade,

Nor lose possession of that fair thou ow'st;

Nor shall death brag thou wander'st in his shade,

When in eternal lines to time thou grow'st:

So long as men can breathe or eyes can see,

So long lives this, and this gives life to thee.

그대를 여름날에 비겨도 될까요

아니, 그대는 더 사랑스럽고 더욱 온화하지요

거친 바람에 오월의 여린 새싹은 흔들리고

여름날은 짧기도 너무나 짧아요

어떤 날은 하늘의 눈이 너무 뜨겁게 이글대고

황금빛 가득한 그 얼굴이 흐려질 때도 많지요

그러나 아름다운 것에서 그 아름다움은 때로 기울어요

우연에 의해서건 자연의 계획된 이치 때문이건

그러나 그대의 영원한 여름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가 지닌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며

죽음이 그대를 그늘로 끌고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만일 그대가 영원한 싯구 속에 깃든다면

인간이 숨을 쉬고 눈으로 볼 수 있는 한

이 시는 생명을 얻고 그대도 영생을 누리겠지요

[출처] 셰익스피어 소네트 18번: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작성자 키브릿지

원문..

하지만 현재로 넘어와서는 다나가 아버지의 만행을 과거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고....정웅인의 드라마속 이름 강해창...

엄마가 집으로 오게 되고 서로 마주보게되는 세 사람....

그렇게 2부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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