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베스트극장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22년전.. 98년도 작품이다.. 굉장히 오래된 유뮬;;
최강희라는 여배우를 새콤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그런 작품되시겠다.
98년 극본공모 수상작으로서 탄탄한 내용 구성과 우리 일상 생활에 대한 내용이므로 상당히 좋은 작품이다.
아마 자료 구하기 굉장히 힘든자료다..
드라마내에 버그다드 카페의 calling you 가 자주 흘려 나오니 꼭 듣어 보시길
그럼 시작.
일반 98년도 도시 풍경...
오늘의 주인공은 마을버스기사이며 여주는 저기 뒤에 앉아 있다..
지금도 흔하게 보는 ... 버스 실내 사진
버스내 자는 사람은 .. 별로 보진 못 했는데..
내리는 지점에서 안 내리니 깨우라고 한다.. 아마 자주 보는 사이 인가 보다..
그렇게 인트로는 끝이 나고 내용 시작..
고된 하루를 마치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것을 사는 .. 98년도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구나.....
라면을 먹으면서 주인공의 전 직장 건축회사에 아는 사람이 전화가 온다.
아마 이때 98년도 imf라서 직장을 읽고 버스 기사를 한것 같다.
직장내에 철면피 같은 사람도 잘리고 있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결국 기승전.. 자기 아들 돌잔치 좀 와달라고 한다..
에라이...;;
취미로 만화를 그리는듯.. 아마 건축 설계랑 스케치랑은 연관성이 있으니.. 그림 실력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다시 또 일상...;; 또 자는 여주인공...
여주인공이 지갑을 놓고 갔다며 .. 지갑을 전해 준다..
남주는 여주와 어떤 인연의' 요소가 생겨서 기분이 좋아서 학생보고
" 너 다음번엔 공짜로 타라 "
라고 한다 ㅋㅋㅋ.;;
중년의 남성.. 이 마을버스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다.. 상여금은 얼마 월급은 얼마.. 일은 안 힘드냐..
뜨거운 여름.. 에어컨도 안되는 환경에서 버스기사는 불쾌해 하며 ;; 결국 폭발해 버린다.. 나라도 일하는데 자꾸 옆에서 이것저것 묻으면 짜증날듯...
다시 퇴근을 하고..
여주의 지갑을 살피는데.. 왜 고지서가....;; 고지서 내의 주소를 보고 찾아간다..
왠 남성의 고백을 한다.. 꽃을 들고서.... 여주는 귀찮은듯.. 가라고 한다..
지갑 돌려 주고 같이 밥을 먹는데 여주는 낮에는 학생들 가르치고 저녁에는 피시 인터넷 채팅을 한다고 한다.
다시 일상.. 공사중인데 신호수가 없어서 서로 실랑이를 벌인다..
사실 공사하면 신호수가 교통정리를 해줘야 하는데...
승객들 내림..;;;
만화사에 자기가 그린 그림을 가지고 가지만.. 이내 퇴짜를 맞는다..
소년챔프 회사 인듯.;;
오우.. 오늘 여주는 어디 가는지.. 파격적으로 옷을 입었다.. 화장도 진하게 하고..;;
그래서 남주는 언제 시간이 있는지 ?대시를 해보지만 대차게 까인다 ㅋㅋ.;;;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여주가 .. 저기 우회전해서 강변대로로 가보는게 어떠냐고.. 오늘 우리 놀아보자고 한다..
승객들 내리게 하고 이윽고 그 둘만의 데이트가 시작이 된다..
외딴 서울 변두리 중국집에 내려... 식사를 하게 되고..
다방에서 냉커피도 마신다..
다방포주가 이것저것 일 해볼 생각 없냐고 하니 남주가 화가 나서 그냥 가자고 하지만..이내 둘은 갈등을 빛게 된다.
오늘 하루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
세상이 왜 이리 복잡한거야 나는 그냥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었을 뿐이야
라고 중 2병 시전..;;;
calling you 라는 팝송을 들려주며 다시 타라고;; 화해를 한다..
서울게이들 여기 어딘지 암? 난 시골 촌놈이라 모름;;
다시 길을 가다 아까 중국집 임산부가 ;; 위험해서 태움;;
그들의 일탈은 하루로 끝이 나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남주는 다시 예전의 그 강변대로로 우회전하던 그 날이 생각이 나서 차를 잠깐 세운다.;;;
응 아반떼 크리;;; 사고 남;; 급정지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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