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작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 플레이 해봄(고전게임이라무료로함)

예전에 중딩 1학년 시절 2001년도..

같이 놀던 친구가 극찬해 마지 않아 우리집에 설치까지 하고 간 게임..캐릭이 존나 유아틱해서..

그때는 그닥 별 관심이 없다가 ....

크리스마스 연휴때 뭐 할거 없나 싶어

해 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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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설치는 해 놓았다. 그리고 회사에 동갑내기 보고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아냐고 묻어 보니 모른다고 ,

이상한 오락실 날아라 슈퍼보드로 착각함.. 그리고.

탈의장에서 퇴근하면서 나보다 나이 많은 형이

직장형 :" 상민이 크리스마스때 뭐하노..? "

나 : 아 그냥 잘 보내죠 뭐..

동갑내기: 기숙사에서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 하겠죠. ㅋㅋㅋㅋ

나: (시발색기.. )

직장형 : ㅋㅋㅋㅋㅋㅋ 햐 ㅋㅋㅋ

존나 탈의장 웃음바다..

암튼 플레이 해본 소감은 처음엔 꽤 좋았다.

턴제 고전 알피지 게임 답게 노가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맛 다 좋았다. 퍼즐 요소도 있었고..

공략집 안 보고 하다가.. 시팍 존나 답답하고 짜증나서 존나 자세하게 공략 한 블로그 주소 찾아서 보시다 시피

태블릿에 블로그 창 띄워서 공략 보고 존나 플레이 함..

그래도 존나.. 햐 극악.. 치트키 쳐서 존나 빨리 플레이 함.. 점점 나의 표정은..

암튼 플레이 하다가 적과 계속 마주치고 지루해서.. 치트키로 적을 안 마주치고 플레이 할 수 없나 싶어 찾아보니..

스핑크스? 머시기 템 착용하면 적과 안 마주치더라.. 그래서 이걸로 존나 빨리 함. 특히 후반부..

암튼.. 몇몇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지만.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좆고전 답게 매니악한 사람들 존나 많음.

미완성 된거 다 지가 일부러 완성시키는 사람이 있지 않나..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 2탄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지 않나.. ㄷㄷㄷ 암튼 ..

이런 느낌은 않 남..... 암튼 크리스마스 잘 보냄.. ㅅㄱ..

그리고 두기의 게임 런처 만든 사람 레알 존경

혹시라도 하고 싶은 사람은 두기의 게임런처 실행기 다운로드 하고

두기의 고전게임 사이트에서 환상서유기 주소를 복사 하고

실행기에 추가 시키면 다운로드 됨.

윈도우 10에도 잘 됨. . 알려준대로 안 되면 댓글 다셈 아니면 전화 하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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