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쌍교 구판 36권 알라딘중고 3.3

중딩시절 어떤 만화 소개 페이지에서 작화가 좋아서 동네 만화방가서 권당 300원? 500원씩 주고 빌려본 만화책. 500원씩 주고 볼 바에 그냥 사는게 나았던 시절. (새책 3000원)

지금은 드라마로 더 유명한 절대쌍교 이지만

난 만화책이 더 낫다고 본다.

이 표지가 아마 내가 만화소개 페이지에서 본 그 작화 표지인듯 하다.

초기 1권 표지와 대망의 완결 36권 표지.

동일한 구도.

판매자가 랩으로 .정성이 보인다.

호침은 뭐 아쉽지만 세월의 흔적 어쩔 수 없다.

무협만화 특성상 꽤나 진한 직선스러운 작화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 만화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보면 느끼는 바가 있듯이 한폭의 애니메이션 같은 부드러움이 보인다. (연출)

만화 시나리오는 고룡의ㅡ작품이라 보증이 되어 있다

그림은 하지문인데 풍운 어시스턴트 해서 풍운 작화랑 비슷하다.

2부도 있는데 2부는 재미가 없다.

근데 액션신이 괜찮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만

난 그닥 별루더라..

그리고 그림체도 약간 바뀌어서..어시스트가 2부 그린듯. (하지문 작가가 그린게 아니다. 2부는.. )

신판은 35권 완결로 사이즈 약간 키우고 컬러 약간 삽입된것으로 암.값은 5천원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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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화로는.. 드라마는 워낙 많고. 그냥 대충 영화판만 추천. (짧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