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내서 도서관 방문기.(중리도서관도 가봄)

먼저 예전에 나온 영어학습책을 빌릴려고. 내서도서관보다는 가까운 중리도서관에 갔다.

2시 넘어서 갔는데.. 앞에서 공익요원이 3시 30분 부터 열람이 가능하다고.. 무슨 초등학생들 퇴학시간에 맞춰서 연다고.. 뭣 같은.. 분명 홈페이지 상에는 부분 개방한다고 해서 갔는데.. 그럼 차라리 개방을 하질 말던가.. 문 열어 놓고 입장 할 순 없습니다..라니... 그래서 내서 도서관까지 3.8km를 더 갔다.. 아오..

(중리 도서관은 초등학교내에 있는 도서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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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끝자락?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마산 변두리 쪽이라서 집에서 여기 까지의 거리는 대략 20km.

나름 허름.. 아파트 대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서. 차 막히는건 덤..

주차 가능 대수도 대략 7.8대로 좁아 보인다.. 나는 사람 없는 한적한 주간 시간대에 갔으니 망정이지 퇴근시간때 였다면 주변에 주차 하고 가기를 추천..

도서양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구색은 갖춰져 있다. 내가 빌려 보고자 하는 책도 충실히 갖추어저 있다.

미리 창원 도서관 어플을 깔아서 자기가 찾고자 하는 책을 찾아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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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빌려보고 나중에 반납할때는 가까운 창원권역 도서관에 반납하면 되서 참 편하다..